가습기살균제 참사 10주기, 배·보상과 정부 책임 규명 촉구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10주기를 맞아 자전거 5대로 가습기살균제 피해에 대한 정당하고 신속한 기업 배·보상과 정부 책임 규명을 촉구하며 기자회견 및 일인시위를 하고 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조병렬 유족, 채경선 피해자, 이성진 실장, 최예용 소장, 강홍구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김태종 유족, 류이 감독, 안경수 행복중심생협 전 이사장 등 피해자 및 관계자들이 가습기살균제 참사 10년을 맞아 23일과 24일 이틀동안 서울시내 11개 가습기살균제 참사 책임기업과 정부종합청사를 자전거로 순회하며 일인시위 및 기자회견 및 구호적힌 옷을 입고 자전거길을 따라 가두캠페인 벌인다고 밝혔다. 2021.09.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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