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내레이션·구혜선 그림, SBS 희망TV 재능기부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유인나가 ‘2013 희망TV SBS’의 내레이션을 맡으며 목소리 기부에 나선다. 또 구혜선은 전남 영광의 초등학교를 찾아가 그림 재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봉사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대신 마음으로나마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구혜선은 3년 전 폐교된 영광 지역 초등학교로 가 건물을 리모델링, 지역아동센터로 만드는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벽화를 그리고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혜선은 “나의 작은 재능으로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돼 오히려 영광”이라며 “내 손길이 닿은 곳곳에서 아이들의 꿈이 자라고 희망이 피어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희망TV SBS’는 10, 11일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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