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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협회세계연맹-경희대 ‘청소년 캠프’ 진행…유엔 관계자 강연

등록 2014.04.09 15:13:31수정 2016.12.28 12: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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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캠프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이 나섰다.

9일 유엔협회세계연맹에 따르면, 오는 7월28일부터 8월3일까지 일주일간 ‘WFUNA 청소년 캠프: 한국’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다.

교육 프로그램은 유엔의 3대 의제 가운데 하나인 ‘인권’을 주제로 하며, 미국 뉴욕과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 등 실제 유엔기구의 관계자들이 직접 내한해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참가 방법은 오는 6월6일까지 유엔협회세계연맹 홈페이지(www.wfuna.or.kr)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캠프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국제 이슈와 그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모의유엔 사무국이 주관하고, 유엔아카데믹임팩트 및 디베이트스터디, ㈔미래희망기구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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