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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천안 원룸서 건물주 부부 숨진채 발견…흉기 못찾아

등록 2015.09.24 15:39:03수정 2016.12.28 15: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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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4일 오전10시18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모 원룸에서 건물주 부부가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천안서북경찰서 직원들이 현장 확인을 위해 원룸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5.09.24.  007news@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4일 오전10시18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모 원룸에서 건물주 부부가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천안서북경찰서 직원들이 현장 확인을 위해 원룸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5.09.24.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4일 오전 10시25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4층짜리 모 원룸에서 건물주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첫 신고 후 6분 간 3차례에 걸쳐 인근 주민으로부터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와 함께 아들로부터 A(63)씨와 B(58)씨가 "칼에 찔린 것 같다" 등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 부부는 자신들이 거주하는 4층에서 거실과 침대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거주지에 침입 흔적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현재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찾고 있다.

 이들이 발견된 원룸에는 주차장부터 원룸 입구 주변에 4개의 폐쇄회로(CC)TV를 비롯해 도로변에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4일 오전10시18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4층 모 원룸에서 건물주 부부가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일반인 출입을 막고 현장을 조사 중이다. 2015.09.24.  007news@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4일 오전10시18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4층 모 원룸에서 건물주 부부가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일반인 출입을 막고 현장을 조사 중이다. 2015.09.24.  [email protected]

 경찰은 주변 CCTV 확인과 함께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며 25일께 감식 결과와 나올 예정"이라며 "용의자 특정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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