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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 개막]취임식 개막…"흔하지만 기적적인 행사"

등록 2017.01.21 01:46:58수정 2017.01.21 01: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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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덕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상원 취임위원장인 로이 블런트 의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했다.

 20일(현지시간) 블런트 의원은 "대통령 취임식은 흔하면서도 기적적인 행사"라며 취임식 개막을 선언했다.

 블런트 의원은 "1789년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 이후로 4년마다 취임식이 있었기 때문에 흔한 행사"라면서도 "4년마다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에게 정권을 자진해서 넘길 수 있다는 점이 기적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워싱턴 대통령도 두 번째 취임식이 더 어려운 시기를 겪을 것으로 믿었다"라고 덧붙였다.

 블런트 의원은 이어 "흔하고 기적적인 취임식에 오늘 다시 한번 모였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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