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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 개막]"트럼프, 감정에 북받쳐 눈물 흘려" CNN

등록 2017.01.21 00: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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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20일(현지시간)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이 되는 도널드 트럼프(왼쪽)와 부인 멜라니아가 예배를 드리기 위해 백악관 뒤 세인트 존스 교회에 도착하고 있다. 취임식 당일 공식 일정은 교회 예배로 시작해서 기념 무도회로 끝난다. 2017.01.20

【서울=뉴시스】강덕우 기자 = 공식 취임을 수 시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세인트 존스 교회 예배에서 감정에 북받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CNN은 트럼프 당선인과 함께 세인트존스 교회 예배에 참석한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예배를 마친 뒤 눈물을 글썽이며 내각 내정자들과 포옹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의 오랜 친구로만 알려진 소식통은 "(트럼프는) 눈에 띌 정도로 매우 감정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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