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정치교체 이루겠단 뜻 접겠다" 대선 불출마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를 방문해 물을 마시고 있다. 2017.02.01. [email protected]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정치인의 구태 의연하고 편협한 태도도 지극히 실망스러웠고 이들과 함께하는 것은 무의하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 자신을 혹독하게 질책하고 싶다"며 "이러한 결정을 한 심경에 대해 너그럽게 양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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