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증강현실(AR) 고백 이벤트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밸런타인·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증강현실(AR)과 제품을 연계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밸런타인데이 제품을 활용해 AR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뚜레쥬르 앱 '뚜레쥬르 플레이'를 론칭했다. 선물하는 사람이 밸런타인 제품을 구매한 후 '뚜레쥬르 플레이'를 통해 고백 메시지를 발송하면, 선물 받는 사람이 앱을 실행해 제품을 스캔하는 순간 위트 넘치는 AR 영상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밸런타인 대표 제품 10종을 구매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가능 제품은 뚜레쥬르 홈페이지 혹은 '뚜레쥬르 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고백을 더욱 특별하게 전할 수 있도록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장 줄리앙'과 협업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현실 속에서 임팩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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