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황 대행 대정부질문 출석요구건 본회의 의결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9회 국회 본회의장으로 황교안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향하고 있다. 2017.02.06. [email protected]
여야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황 대행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에 대한 오는 10일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출석요구건을 의결했다.
앞서 여야 4당은 지난 1일 원내지도부 회동을 통해 황 대행의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출석에 합의한 바 있다.
황 대행이 대정부질문에 출석할 경우, 대선출마 문제를 두고 야권의 집중포화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황 대행은 그러나 지난 2일 국정공백을 거론하며 대정부질문 불출석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실제 출석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