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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식]세종시 도담동 착한가게·착한일터 현판식 등

등록 2017.03.10 13: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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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시, 도담동 착한가게·착한일터 현판식

 세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도담동 관내 8개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게와 착한일터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착한일터는 도담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도담동 주민자치위원회, 세종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도담카페, 아이누리 어린이집, 더숲 어린이집, 패밀리 치과 등이다.

 이들은 모두 지정기탁을 통해 착한가게와 착한일터로 지정된 것이다.

 연합모금 활동에 참여한 착한가정(월 2만원 이상), 착한가게(월 3만원 이상), 착한일터(5인 이상 사업장 연간 10만원 이상)로 지정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현판 또는 인증패를 증정하고, 이들 일터와 가게에게는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기부금액은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사업, 청소년 진로비전 형성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세종시문화재단 '세종은 살아있다' 설민석 특별강연회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2017 세종여민락아카데미' 개설 기념으로 설민석의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세종은 살아 있다'를 주제로 4월 6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방송과 강의 등을 통해 평소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강조해 왔던 설민석은 이번 강연에서 '세종대왕의 역사적 성과와 함께 세종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자부심' 등에 대해 한 시간 가량 강의할 예정이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시민에게 심도 있고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 여민락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5월부터 인문, 지리, 국악, 서예 등 4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설민석 특별강연회 신청은 3월 28일부터 예매전문 예스24사이트를 통해서 예매 가능하며, 예약수수료(1000원)가 발생한다.


◇세종시교육청, 학교도서관 독서환경조성 지원

 세종시교육청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학교 및 학생 수 증가, 읍·면지역 학교의 수요 지원 등을 고려하여 도서관 확충과 환경개선 및 설비지원 등에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읍·면지역과 동지역 학교도서관의 도서 확충, 시설 리모델링과 비품지원 등 환경개선 부분에 8억 8500만원을 편성해 관내 초 43교, 중 22교, 고 17교(올해 개교학교 포함)에 총 82개교에 지원한다.

 또한 일선학교의 학교도서관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현재 전담인력이 없는 초등학교 37개 학교도서관에 대해 자원봉사자나 학부모 명예사서 등 지원인력 활동비로 1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즐겁고 체계적인 독서교육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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