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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수도권 TV토론회, 자유토론 하자"

등록 2017.03.22 09: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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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2017 바른정당 후보자 경선토론'에 참석한 유승민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2017.03.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세희 정윤아 기자 = 바른정당 대선주자 중 한 명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22일 "25일 열리는 수도권 TV토론회도 아무 자료없이 하자"고 자유토론을 제안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어제처럼 스탠딩으로 아무 자료 없이 토론하는 모습이 많은 국민들에게 보이면 확실히 다르구나 하는 것이 느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선관위가 내일 충청도, 토요일 수도권 토론회를 많은 국민들이 더 많이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남 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수사에 대해 "대통령의 구속, 불구속 여부를 정치권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사법적 체계와 질서를 믿어야 한다. 정치권이 나서는 것은 국론을 분열시킬 우려가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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