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채운 하얀 터널 초현실적…스토리지 '뉴멘/포유즈'展
【서울=뉴시스】현대카드 스토리지, <Numen/For Use: VOID>전
'보이드(VOID)'를 타이틀로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태카드 전시공간 '스토리지(Storage)'에서 24일 개막한다.
테이프, 끈 등으로 대형 설치 작품을 만들어 화제가 된 '뉴멘/포 유즈'는 이번 전시에 전시 공간을 새롭게 인식하는 '보이드' 3점을 선보인다.
【서울=뉴시스】현대카드 스토리지, <Numen/For Use: VOID>전
지하 2층 전시장에서는 두 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플라스틱 구조물과 이를 지탱하는 실로 이루어진 '스트링 모델 2x2(String Model 2x2)'(2015)과 정육면체의 큐브에 LED 램프와 특수거울, 에어탱크과 컴프레셔를 연결한 광원 조각 'N-라이트_거대한 거울(N-Light_Big Membrane)'(2017)다.
【서울=뉴시스】현대카드 스토리지, <Numen/For Use: VOID>전
전시를 기획한 현대카드는 “뉴멘/포 유즈의 작업을 통해 우리의 인지능력과 지각이 확장되고 나아가 현대예술의 새로운 경험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시스】현대카드 스토리지, <Numen/For Use: VOID>전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