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홍도 남방 22해리 해상에서 낚시객 21명 탄 어선 기관고장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27일 오전 8시 25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남방 22해리 해상에서 낚시객 21명 등 22명이 승선한 통영선적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돼 통영해양경비안전서가 구조작업에 나섰다. 사진은 통영해경 경비함정에 예인된 낚시어선의 모습이다. 2017.03.27.(사진=통영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이날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A호 선장 박모(45)씨로부터 “항해가 불가능하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구조에 나섰다.
통영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승선원 구명조끼 착용 및 투묘(닻을 내리고 대기) 등 안전조치를 지시하는 한편 출동 중인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긴급 투입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승선원 안전 상태를 확인 후 예인하였으며, 이날 오후 1시 45분께 통영시 욕지먄 국도 인근해상에서 A호와 같은 선단선 N호(9.77t)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27일 오전 8시 25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남방 22해리 해상에서 낚시객 21명 등 22명이 승선한 통영선적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됐다. 구조신고를 받은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경비함정을 투입하여 낚시어선을 예인하고 있다. 2017.03.27.(사진=통영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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