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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섭 대전시티즌 사장 돌연 사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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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3-30 13:50:00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윤정섭(59)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사장이 갑자기 사직서를 제출해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윤 사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고별인사를 한 뒤 권선택 시장에게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원들은 물론 시청의 관련부서조차 미처 파악하지 못할 민큼 윤 사장의 사표 제출은 갑작스러운 것이다.

 이화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알지 못하는 일"이라고 말했고, 이현주 정무부시장도 "처음 듣는 얘기"라고 밝혔다.

 특히 K리그 챌린지가 개막식을 가진 지 며칠 되지 않았고, U-20 월드컵도 앞 둔 상황에서 시민구단 사장이 갑작스럽게 사표를 낼 만한 이유가 모호하다.
 
 일각에선 권선택 시장이 산하기관장들에 대한 일종의 경고성 메세지를 주기위해 인사를 내리기로 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윤 사장은 권 시장과 오래전부터 친분을 유지한 인사로, 지방선거에서도 직간접적으로 일을 도운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한가족식품과 다우주택건설 등에서 근무한 전문경영인으로 지난해 1월 대전시티즌 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8월까지였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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