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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브랜드 슬로건 교체…'특가대표! 위메프'

등록 2017.04.03 1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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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델로 정우성 발탁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위메프는 최저가 온라인 쇼핑이라는 혜택을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슬로건을 '특가대표! 위메프'로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

 위메프에 따르면 브랜드 교체는 '싸다! 위메프' 이후 3년7개월만으로, 기존 슬로건인 '싸다! 위메프'의 가치를 보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와 닿을 수 있는 단어를 선별한 끝에 '특가대표'로 결정했다.

 위메프는 '특가대표'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투데이특가, 타임특가, 주간특가 등 시간 별 특가 기획전과 1일 디지털데이, 5일 어린이데이, 8일 자동차데이 등 등 다양한 특가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쿠폰 등을 통한 할인혜택과 무료배송 확대를 통해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 특가에 기반한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슬로건 교체를 알리기 위해 위메프는 새로운 모델 정우성씨와 함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위메프의 신규 광고는 2000년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2% 부족할 때' 광고를 패러디했다.

 당시 화제의 대사 '가, 가란 말이야!'를 위메프의 새로운 슬로건과 결합해 '특가, 특가란 말이야!'로 위트 있게 표현했다.

 위메프 담당자는 "점차 치열해지는 쇼핑업계 전쟁에서 갈수록 합리적 가격과 고품질의 배송 서비스를 바라고 있는 소비자들의 높은 안목을 고려해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탑 배우 정우성씨를 모델로 기용했다"며 "국가대표 명품 배우 정우성씨와 명실공히 특가대표로 인정받는 위메프의 만남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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