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공영홈쇼핑, 中企 스토리 담은 '중소기업을 만나다' 프로그램 방송

등록 2017.04.05 08:58: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중기를 만나다

협력사 대표·개발자가 상품 우수성 직접 전달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협력사 개발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 '공영홈쇼핑 중소기업을 만나다'를 6일부터 매주 목요일 방송한다. 시간은 오후 7시40분부터 8시40분까지 1시간이다.

 프로그램은 대기업 및 외국기업과의 경쟁속에서 아이디어·기술로 당당히 맞서는 우리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 관계자가 상품 개발 및 판로 개척 스토리를 전한다. 상품을 기획 및 개발한 협력사 입장에서 상품 판매 소구점을 제시하는 셈이다. 이는 상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물론 중소벤처 기업 이미지 쇄신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궁극적으로 상품 판매 확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상품 체험단의 체험기도 소개된다. 잠재 고객 입장에서 상품에 대한 관심사를 체험단을 통해 간접 경험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보인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개국한지 2년 가까이 지나면서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판로 개척을 돕는 공영홈쇼핑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공영홈쇼핑의 이미지와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아이디어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6일 첫 방송에서는 휴렉스의 전동보드 '미니 로봇 M-1'이 편성될 예정이다. 손 또는 무릎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손잡이바와 무릎바가 제공된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원격 조정과 속도 측정 등이 가능하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고정 프로그램으로 창의혁신상품을 소개하는 '창의혁신 날개를 달아드립니다'와 우수 농수산물을 편성하는 '프리미엄식품관', '어랍쇼(魚LOVE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미용 상품 전용 '뷰티룸'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