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문화재단, 24~28일 '보이는 마을' 공모

등록 2017.04.17 13:56: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4~28일 지역 맞춤형 문화재생 모델개발 '보이는 마을' 공모 접수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보이는 마을'은 지역 의제발굴과 리서치, 문화자원 활용 컬쳐비즈니스, 마을 재생사업 등을 통해 지역이슈를 해결한 뒤 주민 삶의 질 향상까지 목적으로 한다.

 재단은 지난해 안산 고잔동, 성남 태평2동, 포천 관인면을 '보이는 마을' 사업대상으로 선정,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단체 중 지역 여건에 맞는 문화재생사업 운영역량을 가진 단체다.

 재단은 사업유형별로 4건 내외의 지역(단체)을 선정한 뒤 모두 9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결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속 지원도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5~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재단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곳곳의 숨은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소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보이는 마을'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