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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라이징스타 연 수익률 13.7%…"꽤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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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5-05 06: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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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수익률 21.7% 웃돌아"
 "2017년 라이징스타 19개 발표"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가 1년 전 우량 기업으로 선정한 '2016년 라이징 스타(Rising Star)'기업의 주가 증감률이 13.7%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시장 평균 수익률에 비해 2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코스닥 시장 공략을 위해 라이징스타로 뽑힌 상장사에 관심을 기울여볼만 하겠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5월 2일 2016년 코스닥 시장을 주도할만한 상장사 29곳을 발표했다.

 이들 29곳의 주가를 선정일로부터 2017년 신규 라이징 스타를 발표하기 직전 거래일인 지난 4월 28일과 비교해본 결과 증감률이 평균 13.7%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 증감률(690.27→628.24)인 -9.0%를 21.7%포인트 상회한다.

 또 16개 종목의 수익률은 플러스, 나머지 13개 종목의 수익률은 마이너스로 조사됐다.

 종목별로 보면 스마트폰 등 전자 제품에 많이 쓰이는 연성회로기판 소재 1위 업체인 이녹스(3만3000원)가 1년 전에 비해 151.0% 올라 가장 높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어 물질 검사·측정과 분석기구 제조 업체인 케이맥(132.6%),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제조업체 테스(100.4%) 등도 1년새 주가가 2배 이상으로 뛰었다. 

 또 ▲유니테스트 35.0% ▲뷰웍스 34.5% ▲빅솔론 32.5% ▲고영 32.3% 등은 30%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엘엠에스 27.2% ▲아모텍 24.4% ▲코텍 20.8% 등은 20%대, ▲알에프세미 18.8% ▲탑엔지니어링 18.6% ▲이엔에프테크놀로지로지 13.4% 등 10%대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다만 ▲씨젠 4.4% ▲해성옵틱스 2.1% ▲동일금속 1.1% 등은 간신히 플러스로 조사됐다.

 또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13개 종목 가운데 ▲상보 -44.0% ▲콜마비앤에이치 -37.2% ▲이오테크닉스 -24.0% ▲이노칩 -21.8% ▲동운아나텍 -18.5% ▲ISC -17.8% ▲슈프리마 -17.2% ▲솔루에타 -17.0% 등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거래소는 지난 1일에는 2017년 코스닥 라이징스타 총 19곳을 발표했다. 고영,  마크로젠, 빅솔론, 아모텍, 아이에스시, 엘엠에스, 제이브이엠, 케이맥, 테크윙, 테스, 동운아나텍, 유니테스트, 콜마비앤에이치, 코텍, 탑엔지니어링 등 15곳은 기존 종목을 유지했다.

 신규로는 ▲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업체 '인텔리안테크' ▲디스플레이 제조용 열처리 장비업체 '테라세미콘'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업체 '하이비젼시스템' ▲LCD 인라인 시스템업체 '베셀' 등 4곳을 포함했다.  

 한편 거래소는 경쟁력을 갖춘 코스닥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코스닥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2009년부터 '히든챔피언'을 선정·지원했으며, 2015년부터 라이징스타로 명칭을 변경했다. 주력 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세계 3위 이내인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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