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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남북 정상회담 필요…북핵 해결 조건시 평양 방문"

등록 2017.05.10 15: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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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서훈 국정원장 내정자는 10일 "가장 시급한 안보 의제인 북한 핵문제의 해결을 위한 물꼬를 틀 수 있는 조건이 성숙되면 평양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 내정자는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지금 당장 정상회담을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 내정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원의 정치개입 근절 공약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에서는 반드시 국정원의 정치개입·선거개입·사찰을 근절시켜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원의 정치개입 근절은 어제 오늘의 숙제가 아니다. 많은 정부에서 노력과 시도를 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도 사실"이라며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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