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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18명 사망

등록 2017.05.27 16: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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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 AP/뉴시스】지난 2일 아프간 보안군이 자폭 테러로 파괴된 카불의 한 경찰서 앞을 지키고 있다. 미국 이민국은 아프간에서 미군에 고용되어 일했던 한 남성의 일가족이 특별비자를 얻어 입국한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들을 체포해 가장과 부녀자들을 따로 구금하고 있다고 4일 LA타임스가 보도했다. 2017.03.06

【카불= AP/뉴시스】지난 2일 아프간 보안군이 자폭 테러로 파괴된 카불의 한 경찰서 앞을 지키고 있다.  미국 이민국은 아프간에서 미군에 고용되어 일했던 한 남성의 일가족이 특별비자를 얻어 입국한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들을 체포해 가장과 부녀자들을 따로 구금하고 있다고 4일 LA타임스가 보도했다. 2017.03.06

【카불=AP/뉴시스】박영환 기자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 테러가 발발해 최소 18명이 목숨을 잃었다.

 AP통신은 2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코스트(Khost) 주(州)에서 이날 차량을 이용한 폭탄 테러로 이 같은 규모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나지브 대니시 내무부 부대변인은 “이번 공격이 라마단 첫날에 발발했다”며 “이들은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던 경비대를 겨냥했다”고 말했다. 

 테러는 현지에 주둔중인 미군을 보호하는 경비대(guards)를 목표로 했지만, 피해자는 대부분 민간인으로 확인됐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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