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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청년의 '동거동락'···서울시, 100세시대 주거해법 찾는다

등록 2017.06.09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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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4일 오후 3시 은평구 서부캠퍼스에서 100세 시대의 새로운 주거트렌드를 살펴보는 '50더하기포럼'을 연다고 9일 밝혔다.

 포럼에는 조재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세대간 주거공유 현황 및 시사점과 서울시 한지붕세대공감 사업에 대해 발표한다.

 한지붕세대공감 사업은 주거공간의 여유가 있는 노인과 주거공간이 필요한 대학생을 연결하는 세대통합형 주거공유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서울시에서 추진해오고 있다.

 주제발표 후에는 실제로 홈셰어링에 참여했던 중장년층과 청년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는 "고령화와 청년주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한지붕세대공감 사업의 성패는 세대간의 교류와 공감에 달려있다"며 "노력의 첫 시발점이 되는 포럼에 시민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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