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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추진

등록 2017.06.26 13: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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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

 26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다문화 학생의 언어 재능을 조기 발굴하기위해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추진한다.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각 교육지원지원청별로 예선전을 거쳐 오는 9월께 본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결혼가정 자녀와 외국인 가정자녀 등 다문화학생은 참가할 수 있으며, 영어를 제외한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로 같은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초등학생은 자유이며 중고등학생은 다문화 배경이 자신의 진로설계에 주는 영향으로 발표하면 된다.

 전북 대회 수상자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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