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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식] 분당차병원-성남시의료원 공동발전 협약 등

등록 2017.07.07 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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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이정하 기자 =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지난 6일 병원 회의실에서 김동익 병원장(우)과 조승연 성남시의료원장(좌)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의료체계 향상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17.07.07 (사진=차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이정하 기자 =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지난 6일 병원 회의실에서 김동익 병원장(우)과 조승연 성남시의료원장(좌)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의료체계 향상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17.07.07 (사진=차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이정하 기자 =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과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6일 분당차병원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의료체계 향상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 병원운영에 관한 협력 ▲ 의료인력 교류 ▲ 학술적 교류 ▲ 환자 이송 및 전원 등에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분당차병원 김동익 병원장은 "성남시 공공의료를 책임질 성남의료원의 개원에 적극 협력 할 예정"이라고, 성남시의료원 조승연 원장은 "22년 동안 성남시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해 온 분당차병원과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보건의료에 대한 공공성을 강화해 제대로 된 공공병원을 만들겠다"고 각각 말했다.


 ◇ 찾아가는 환경 뮤지컬 공연 펼쳐
  
 성남시는 10일부터 21일까지 태평초등학교 등 20곳 초등학교를 찾아가 환경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극단 '날으는자동차' 공연단이 학교별 선택에 따라 '할머니와 할배새' 또는 'O2 페스티벌' 뮤지컬 무대를 꾸민다.   

 할머니와 할배새는 갯벌 파괴와 오염으로 인해 돌아가신 할배새(철새)를 애타게 기다리는 할머니와 손주들의 이야기를 다룬 환경 뮤지컬이다.

 O2 페스티벌은 쓰레기 소각장 건립을 반대하는 마을 사람들과 다이옥신 때문에 암에 걸리게 된 강아지를 살리려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환상적인 조명과 춤, 노래, 퍼포먼스로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풀어낸다.

 1~6학년 초등학생 약 3500여 명이 뮤지컬을 즐기며 환경보호 의식을 배운다.

 시는 2012년부터 매년 2월 시청 온누리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뮤지컬 공연을 4~6차례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7월부터 초등학교 방문 공연을 병행해 공연 횟수와 관람학생수를 늘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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