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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정태호 "전국 흩어진 비로자나불상 10년 작업끝에 빛"

등록 2017.07.11 17:01:07수정 2017.07.11 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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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 출판기념 및 사진전 기자간담회’에서 정태호(왼쪽 두번째) 사진작가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7년 동안 전국에 흩어져 있는 불상을 발로 뛰어 찾아내 정성과 불심으로 담아낸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은 국내 최초로 조선시대 이전에 조성된 전국 157기의 비로자나불상을 지역별로 담아 상·하권 800여 페이지로 엮었다. 법성사 수경화 보살의 지휘 아래 정태호 사진작가가 사진을 담당했고, 이숙희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이 불상에 대해 기록하는 일을 맡았으며, 관음종 창녕 영축산 법성사 주지 법명 스님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출판기념회는 오는 19일 조계사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며 사진전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갤러리라메르에서 개최된다. 2017.07.1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 출판기념 및 사진전 기자간담회’에서 정태호(왼쪽 두번째) 사진작가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7년 동안 전국에 흩어져 있는 불상을 발로 뛰어 찾아내 정성과 불심으로 담아낸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은 국내 최초로 조선시대 이전에 조성된 전국 157기의 비로자나불상을 지역별로 담아 상·하권 800여 페이지로 엮었다. 법성사 수경화 보살의 지휘 아래 정태호 사진작가가 사진을 담당했고, 이숙희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이 불상에 대해 기록하는 일을 맡았으며, 관음종 창녕 영축산 법성사 주지 법명 스님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출판기념회는 오는 19일 조계사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며 사진전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갤러리라메르에서 개최된다. 2017.07.11. [email protected]

■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 출판기념회
홍파스님 "귀중한 불교 문화 담겼다"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이 땅에 불교가 전해온 후 1600년 동안 우리에게 수많은 문화유산을 남겼다. 하지만 전국의 불상을 하나로 묶어놓은 도록이 없어서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 출판기념회를 연 사진작가 정태호는 "10여년의 작업 끝에 드디어 빛을 보게 됐다"며 미소를 지었다.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은 영축산 법성사가 국내 최초로 전국에 흩어진 비로자나불상을 총망라한 도록이다. 상·하권 800여 페이지로, 10여년의 자료조사와 분야별 전문위원들의 참여로 완성됐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 출판기념 및 사진전 기자간담회’에서 관음종 창녕 영축산 법성사 주지 법명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7년 동안 전국에 흩어져 있는 불상을 발로 뛰어 찾아내 정성과 불심으로 담아낸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은 국내 최초로 조선시대 이전에 조성된 전국 157기의 비로자나불상을 지역별로 담아 상·하권 800여 페이지로 엮었다. 법성사 수경화 보살의 지휘 아래 정태호 사진작가가 사진을 담당했고, 이숙희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이 불상에 대해 기록하는 일을 맡았으며, 관음종 창녕 영축산 법성사 주지 법명 스님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출판기념회는 오는 19일 조계사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며 사진전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갤러리라메르에서 개최된다. 2017.07.1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 출판기념 및 사진전 기자간담회’에서 관음종 창녕 영축산 법성사 주지 법명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7년 동안 전국에 흩어져 있는 불상을 발로 뛰어 찾아내 정성과 불심으로 담아낸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은 국내 최초로 조선시대 이전에 조성된 전국 157기의 비로자나불상을 지역별로 담아 상·하권 800여 페이지로 엮었다. 법성사 수경화 보살의 지휘 아래 정태호 사진작가가 사진을 담당했고, 이숙희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이 불상에 대해 기록하는 일을 맡았으며, 관음종 창녕 영축산 법성사 주지 법명 스님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출판기념회는 오는 19일 조계사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며 사진전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갤러리라메르에서 개최된다. 2017.07.11. [email protected]


비로자나불상의 기본 형식은 두 손을 가슴 앞에 올리고 왼손의 둘째 손가락만 똑바로 세운 채 오른손으로 감싸 그 오른손 엄지가 왼손 둘째손가락 끝에 서로 맞닿게 한 모양이다. '온 세계의 모든 것을 두루 비춰 어둠을 없애주고, 그 광명은 항상 빛나고 세상의 모든 것을 밝게 해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 157기의 비로자나불을 사진작가 정태호가 새롭게 촬영한 1800여 점의 사진과 함께 불교미술사학자 이숙희 교수의 해설로 구성됐다.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인 이 교수는 "최근 문화재청 등에서 불교 관련된 문화재를 일제히 조사하는 책들이 발간됐다"며 "이런 일들이 책을 쓰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됐다. 전국 사찰 내에 봉안돼 있는 불상, 박물관 소장 불상, 곳곳에 흩어져있는 비로자나불상 등을 모두 찾아 수록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성 연대와 연원이 불확실한 경우가 많았는데, 조사를 확대하면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비로자나불상들까지 발견됐다"며 "형체가 완전한 것도 많았지만, 머리와 몸체만 남아있는 비로자나불상이나 전혀 알려지지 않은 비로자나불상까지 다 발견해서 도록에 실었다. 가치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글을 쓰고 사진 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 출판기념 및 사진전 기자간담회’에서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7년 동안 전국에 흩어져 있는 불상을 발로 뛰어 찾아내 정성과 불심으로 담아낸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은 국내 최초로 조선시대 이전에 조성된 전국 157기의 비로자나불상을 지역별로 담아 상·하권 800여 페이지로 엮었다. 법성사 수경화 보살의 지휘 아래 정태호 사진작가가 사진을 담당했고, 이숙희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이 불상에 대해 기록하는 일을 맡았으며, 관음종 창녕 영축산 법성사 주지 법명 스님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출판기념회는 오는 19일 조계사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며 사진전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갤러리라메르에서 개최된다. 2017.07.1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 출판기념 및 사진전 기자간담회’에서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7년 동안 전국에 흩어져 있는 불상을 발로 뛰어 찾아내 정성과 불심으로 담아낸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은 국내 최초로 조선시대 이전에 조성된 전국 157기의 비로자나불상을 지역별로 담아 상·하권 800여 페이지로 엮었다. 법성사 수경화 보살의 지휘 아래 정태호 사진작가가 사진을 담당했고, 이숙희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이 불상에 대해 기록하는 일을 맡았으며, 관음종 창녕 영축산 법성사 주지 법명 스님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출판기념회는 오는 19일 조계사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며 사진전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갤러리라메르에서 개최된다. 2017.07.11. [email protected]

영축산 법성사 수경화보살은 "법성보살님의 유지를 받들고자 한 것이 도록을 발간하게 된 계기였다"며 "법성사 신도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없었다면 원만하게 출간되지 않았을 것이다. 상권에는 서울·경기도·충정도·강원도를 묶었고 하권에는 불상이 가장 많이 분포된 경상도를 담았다"고 밝혔다.

홍파스님은 "전국의 사찰에 모셔진 부처님들이 각양각색의 모습이지만, 그 원형은 깨닫음의 빛"이라며 "7년여간의 세월동안 정태호 작가가 일일이 전국 사찰을 돌아다니면서 비로자나불상을 찾아 사진에 담고 책을 준비했다. 이번 도록에는 귀중한 불교 문화가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최초로, 작은 사찰의 힘으로 전국에 흩어진 비로자나불상을 조사해 새롭게 촤영한 사진, 새롭게 정리한 글로 담아냈다. 불교적으로 표현하자면 장엄불사를 이뤄낸 큰 술사이며 문화적으로도 큰 경사다. 비로자나불 부처님에 대한 연혁과 그 내력에 합당한 글을 전부 수록했다."

정 작가는 "자료 조사를 먼저 시작하고, 7년간 취재 촬영을 겸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다녔는데도 한켠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대장정이었다"며 "단 하나의 사진도 외부의 도움 없이 오롯이 직접 발로 뛰어 조사하고 촬영해서 넣으리라는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 아직도 지천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들이 많다. 관리받지 못하고 있는 소중한 유물들을 하루속히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 출판기념 및 사진전 기자간담회’에서 이숙희(왼쪽부터)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정태호 사진가,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관음종 창녕 영축산 법성사 주지 법명 스님, 법성사 수경화 보살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년 동안 전국에 흩어져 있는 불상을 발로 뛰어 찾아내 정성과 불심으로 담아낸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은 국내 최초로 조선시대 이전에 조성된 전국 157기의 비로자나불상을 지역별로 담아 상·하권 800여 페이지로 엮었다. 법성사 수경화 보살의 지휘 아래 정태호 사진작가가 사진을 담당했고, 이숙희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이 불상에 대해 기록하는 일을 맡았으며, 관음종 창녕 영축산 법성사 주지 법명 스님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출판기념회는 오는 19일 조계사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며 사진전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갤러리라메르에서 개최된다. 2017.07.1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 출판기념 및 사진전 기자간담회’에서 이숙희(왼쪽부터)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정태호 사진가,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관음종 창녕 영축산 법성사 주지 법명 스님, 법성사 수경화 보살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년 동안 전국에 흩어져 있는 불상을 발로 뛰어 찾아내 정성과 불심으로 담아낸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은 국내 최초로 조선시대 이전에 조성된 전국 157기의 비로자나불상을 지역별로 담아 상·하권 800여 페이지로 엮었다. 법성사 수경화 보살의 지휘 아래 정태호 사진작가가 사진을 담당했고, 이숙희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이 불상에 대해 기록하는 일을 맡았으며, 관음종 창녕 영축산 법성사 주지 법명 스님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출판기념회는 오는 19일 조계사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며 사진전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갤러리라메르에서 개최된다. 2017.07.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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