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장종완 개인전·뱅크시 작품전 外
【서울=뉴시스】장종완, 그가 말하니 모두들 잠잠해졌다 He Spoke and All was Still, Oil painting on deer skin, 110x155 cm, 2015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서울 아라리오갤러리 = 장종완 작가의 개인전 '오가닉 팜Organic Farm'전을 열고 있다.
작품은 키치적(kitschy)인 색채를 띤 일러스트레이션과 털가죽 오브제를 차용, 언뜻 발랄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캔버스를 꼼꼼히 뜯어보면 작가 특유의 염세적인 시각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회화와 영상, 조각등 총 40여점을 전시했다. 8월 27일까지,
【서울=뉴시스】이주원_길에서 조우하다 - 나의 집 80x120cm Acrylic on Hanji paper, LED 2017
◇필갤러리(fillgallery) = '한국화, 바탕을 버리다'를 타이틀로 현대 한국화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김선두, 이 인, 이주연, 이주원, 임만혁, 장현주 작가를 초대했다. 한국화가 위기라고 하는 분위기속에서 한국화 작가들의 결코 가볍지 않는 필묵의 경지가 변주하는 한국화의 정체성을 살펴볼수 있다. 8월 26일까지
【서울=뉴시스】아라아트센터 뱅크시 작품전
14일부터 펼친 이번 전시는 브리스톨 에서 성장한 마틴 불(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 그래피티로 세상에 저항하다 저자)이 뱅크시 행적연구 및 작품을 수년간 찾아다닌 기록을 사진과 글로 보여준다. 9월 10일까지.
【서울=뉴시스】임광순, 흔적-연결형 벤치, 2010, 소나무, 380x24x42cm
개성 넘치는 작가들 모두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교육자들이거나 산업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적인 연구자들로 이번 전시는 현 시대의 가치를 반영하는 아트퍼니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8월 15일까지.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