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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사잇돌 중금리대출 금리부담 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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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7-17 18: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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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최종구 후보자가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7.07.17.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안호균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7일 사잇돌 중금리대출과 관련, "보증 수수료를 낮추고 보증 대상 요건을 완화해 전체적인 금리 부담을 낮추는 것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우리나라에서 중금리대출 금리는 6%에서 19%로 최저금리와 최고금리가 세 배 이상 차이가 난다. 금리가 15% 이상 되면 중금리라고 보기 힘들다"는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최 후보자는 "3등급 이내 고신용자는 은행에서 금리 10% 이내로 대출을 쓰지만 그동안 중신용자에 대한 금리가 없었다"며 "신용도가 안좋으면 저축은행이나 캐피탈로 가서 20% 이상의 대출을 써 금리 격차가 너무 컸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4~6등급 중신용자에 맞는 시장을 만들자고 해서 사잇돌 중금리대출을 추진했다"며 "호응이 대단히 좋아 1년이 안됐는데 7000억원이 넘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확대하려면 취급 기관을 은행과 저축은행에서 신협 등 다른 2금융권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보증 수수료 인하와 보증 대상 요건 완화 등을 통해 금리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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