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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한과공장서 화재···7억여원 재산피해

등록 2017.07.17 20: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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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7일 오전 11시6분께 전남 담양군 금성면 한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1472㎡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7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19에 의해 2시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공장에 있던 근로자들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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