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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소방서, 소외계층 23가구 화재보험 지원 등

등록 2017.08.02 14: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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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영동소방서, 소외계층 23가구 주택화재보험 가입 지원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일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 23가구의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영동소방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추진했다.

 가입한 보험은 주택화재 때 최소한의 생계보장과 조속한 복구지원이 되도록 1년간 건물과 가재도구 등 화재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15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주택화재보험이 1년 단기 소멸성 보험이지만, 앞으로도 매년 실시해 장기적으로 혜택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영동문화원, 황간초등학교서 ‘인천상륙작전’ 무료 상영

 영동문화원은 오는 10일 오후 8시 황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영화데이트’ ‘인천상륙작전’을 무료 상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영동문화원은 군으로부터 500여만원을 지원 받아 가족 간, 세대 간 소통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가족과의 영화데이트에서 상영하는 이번 영화는 6·25전쟁의 판도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역사를 바꿀 단 한 번의 기회를 위해 위험천만한 임무에 나선 국군과 북한 인민군의 심리전을 그려내며 관객에게 극적인 긴장감과 감동을 전한다.

 군은 군민 복지증진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를 위해 매년 1개 면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영화 상영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영동읍, 스마트 군정안내 시스템 구축

 영동군 영동읍사무소(읍장 신영철)가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군정 주요시책과 최신 행정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하는 ‘스마트 군정안내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읍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에게 복합영상장치를 활용해 군정주요시책 등 주민이 알아야 할 각종 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는 군정 주요 행사, 공지사항 등이 화면에 표시되고, 민원창구별 처리 순번, 대기인 수, 영동읍 인구 수 등의 각종 행정정보가 담겨있다.

 민원인은 민원 번호표를 뽑은 후 대기장소에서 TV를 시청하다가 화면에 본인 순번이 표시되면 해당창구로 가 민원을 처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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