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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식]정서적 안정감 주는 '청소년 목공체험' 운영 등

등록 2017.08.03 14: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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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 3일 전북 고창군은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뚝딱뚝딱 청소년 DIY(Do it yourself) 목공체험'이 지난달 27일부터 열려 오는 10일까지 일정으로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센터에서 목공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저마다 필요로 하는 원목가구를 만들고 있다. 2017.08.03. (사진 = 고창군 제공)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 3일 전북 고창군은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뚝딱뚝딱 청소년 DIY(Do it yourself) 목공체험'이 지난달 27일부터 열려 오는 10일까지 일정으로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센터에서 목공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저마다 필요로 하는 원목가구를 만들고 있다. 2017.08.03. (사진 = 고창군 제공)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 ◇정서적 안정감 주는 '청소년 목공체험' 운영

 전북 고창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집중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뚝딱뚝딱 청소년 DIY(Do it yourself) 목공체험'이 지난달 27일부터 열려 오는 10일까지 일정으로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관내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하루 4시간씩 진행 중인 목공체험은 원목을 이용해 컴퓨터 받침대와 선반장, 책꽂이 등을 만드는 과정이다.

 목공체험은 학업과 각종 스트레스 때문에 심리적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벼 병충해 피해 최소화 위한 민관 합동예찰

 고창군이 병충해로부터 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관 합동예찰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3일 수도연구회와 함께 관내 14개 읍면 벼 재배 경작지를 임의로 선정해 벼멸구와 혹명나방,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에 대한 합동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찰결과 최근 잦은 국지성 호우와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일부에서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한쪽에서는 멸구류가 관찰되기도 했지만 비래해충의 의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센터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장을 통해 자세한 예찰결과를 전체 농가에 적극 알려 적기방제가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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