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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청년정책 소논문 콘테스트 접수 등

등록 2017.08.05 14: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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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 청년정책 소논문 콘테스트 접수

 경기 수원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제1회 수원시 청년정책 소논문 콘테스트'에 나설 청년정책 관련 소논문을 9월29일까지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의회·한국액션러닝학회·한국액션러닝협회가 후원하는 '청년정책 소논문 콘테스트'는 수원시가 향후 추진할 청년정책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수원시에 특화된 참신한 청년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 콘테스트는 ▲청년 세대의 경쟁력 강화 방안 ▲해외 청년들의 관심사 비교를 통한 청년공동체 형성 방안 ▲청년 취업·창업에 대한 이해와 실현 방안 ▲수원시의 청년정책 발전방안 등 청년정책에 관한 모든 내용을 주제로 다룬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논제의 목적 부합성, 연구내용의 논리성·충실성, 연구결과의 정책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1명(상금 200만 원), 우수상 2명(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12명(상금 각 30만원)을 선정한다. 대상과 우수상 수상작은 국내 학회지에 논문 게재시 논문 게재비용도 지원한다. 시상식과 논문 발표회는 11월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참가신청서, 서식에 따라 작성한 A4용지 15~20장 분량의 논문 원본, 2장 이내의 요약문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 평생학습관 수강생 모집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8일부터 2학기(9~12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청소년부터 청·장년, 어르신까지 연령대별로 특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사회 각계의 명사들이 풀어놓는 삶의 지혜와 인생 이야기 '명사특강'이 9~12월까지 매달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재심(New Trial)'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의 '재탕(再湯) 인생(9월28일)'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범죄심리학과 인간 본성의 이해(10월27일)' ▲작년 출간돼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킨 '82년생 김지영'의 작가 조남주씨의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11월23일)'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건화씨의 '클래식 기타와 세계여행(12월15일)' 등이 진행된다.
 
 수원시평생학습관 1층에 있던 '도요새책방'을 새롭게 단장한 '고고장'에서는 직장인, 1인 가구, 2~30대 청년을 대상으로 '맛있는 밥상'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생활적정랩 빼꼼' 임재춘 대표가 진행하는 '저녁이 맛있는 삶(9월20일)' ▲혼밥족의 명소로 유명한 서울 연남동 우야식당의 '잔소리리스 추석밥상(10월11일)' ▲도심 옥상 텃밭 공동체 '파릇한 절믄이'의 김나희 대표가 진행하는 '파릇한 젊은이들의 자급자족 라이프' ▲우야식당의 '아모르 반찬파티(11월4일)'가 진행된다.

 액티브시니어(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활동적인 50~60대)의 제2의 인생을 위한 '뭐라도학교 인생수업 7기' 과정도 시작된다. 인생 후반전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사례를 배우고 제2의 인생활동을 설계하는 시간이다. 10월17일부터 11월24일까지 매주 화·금요일에 진행된다.

 그밖에 미술·음악·생활영어·건강체육 등 생활문화강좌, 청소년·대학생을 위한 컴퓨터·사진강좌, 어린이를 위한 만화와 연극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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