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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女 배구, 이번엔 아시아 정상 위해 출격

등록 2017.08.07 11: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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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최진석 기자 = 오한남(왼쪽) 대한배구협회장이 1일 2017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를 마치고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여자배구대표팀 양효진, 김연경, 김수지를 바라보고 있다.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2017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7.08.01. myjs@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최진석 기자 = 오한남(왼쪽) 대한배구협회장이 1일 2017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를 마치고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여자배구대표팀 양효진, 김연경, 김수지를 바라보고 있다.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2017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7.0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한국 여자 배구가 아시아 정상을 향해 다시 뛴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제19회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필리핀으로 떠났다.

 지난달 31일 끝난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서 2그룹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짧은 휴식 후 재차 소집돼 필리핀 원정길에 올랐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한 차례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가장 최근에 열린 2015년 대회에서는 김연경(상하이)을 앞세워 14년 만에 결승 무대를 밟았지만 주팅이 버틴 중국에 패했다.

 총 14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베트남, 스리랑카, 뉴질랜드와 C조에 묶였다.

 김연경, 김희진(IBK기업은행),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양효진(현대건설) 등은 그랑프리 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친다. 김유리, 나현정(이상 GS칼텍스), 이재은(KGC인삼공사)은 새롭게 팀에 합류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대회에서 그랑프리 때보다 1명이 늘어난 13명이 나서지만 여전히 14명의 엔트리를 채우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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