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文대통령 "공영방송 독립성·공공성 무너져…방송정책 근본반성 필요"

등록 2017.08.22 15:51: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과천=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핵심정책 토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7.08.22.  photo1006@newsis.com

【과천=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핵심정책 토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7.08.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공영방송은 독립성과 공공성이 무너져 신뢰가 땅에 떨어진지 오래"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방송의 경우 언론자유지수가 민주정부 때보다 크게 떨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인터넷상의 언론자유도 많이 위축됐다는 평가다. 이런 결과들을 보면 지난 10년간의 과기정보통신 정책과 방송정책에 대해 근본적인 반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당부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러한 반성의 관점 위에서 오늘 활발한 토론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