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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릉역·강변역·신설동역,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등록 2017.08.24 09: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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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서울 강남구 논현동과 광진구 구의동, 동대문구 신설동에 각각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을 열고 강남구 논현동 278-4번지, 광진구 구의동 587-64번지, 동대문구 신설동 98-18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논현동 278-4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은 3종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해 용적률 446%가 적용된 지상 15층 28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구의동 587-64번지에는 2종 일반주거지역이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돼 용적률 390%가 적용된 지상 11층 74가구 규모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신설동 98-18번지도 용적률을 499%로 상향해 지상 13층 123가구를 짓게 된다.

 한편 이번 심의로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완료되면 향후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거쳐 착공에 들어가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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