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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 '2017 스마트국토엑스포' 참가 등

등록 2017.08.30 13: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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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2017 스마트국토엑스포 참가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9월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2017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외 기업 및 일반 국민, 해외인사, 관련 분야 공공기관, 학생 등 1만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4차 산업혁명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서 사람·사물 간 융합과 연결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로써 공간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주요행사는 공간정보산업의 동향 및 신기술 정보를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전시관 운영, 공간정보 분야의 석학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외 콘퍼런스 개최, 공간정보 분야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국제회의, 한국 공간정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 등이다.
 
시는 행사에서 얻은 다양한 지식을 현재 수립 중인 '울산토지정보 비전2030 추진계획'에 접목한다.
 
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민간·공공분야에서 정부 표창도 받는다.
 
민간분야에서는 지적확정측량과 도시계획재정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성지토목기술공사 정석준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 공공분야에서는 지적재조사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공로로 토지정보과 김주한 주무관이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한편 스마트국토엑스포는 2008년 공간정보 관련 정부조직의 개편을 계기로 개별적으로 열리던 공간정보 관련 행사(GIS Korea·지적혁신엑스포·측량의 날)를 통합하고 공간정보산업 발전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매년 펼쳐진다.

◇울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최

울산시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 울산 청소년 오케스트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시와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다. 클래식 저변확보와 청소년 문화 활성화는 물론 미래 울산공연문화의 주체가 될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출연단체는 지역학교 오케스트라(27개), 교사오케스트라,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등 29개가 참여한다.
  
◇시민건축대학 수강생 모집
 
울산시는 건축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무료 시민건축대학을 9월 14일 개강한다.
 
30일부터 9월 8일까지 80명을 모집해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우리집의 정체성, 건축과 풍수지리, 집 이상의 집, 울산의 건축과 도시 등  7회 열린다.
 
특히 울산 인근지역의 전통 건축물을 둘러보고 울산 건축물과 비교해보는 강좌도 마련한다.
 
시와 구·군 누리집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9월 8일까지 울산시 건축사회 사무처 팩스(268-8837) 또는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울산시 건축주택과(229-4420~4424), 울산시건축사회 사무처(266-5651)
로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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