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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식]"홍삼축제 알린다"···군, 자매우호도시 찾아 홍보 등

등록 2017.08.31 16: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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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진안군이 '2017 진안홍삼축제'를 50여일 가량 앞두고 국내 자매우호도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진안군청 전경 모습. 2017.08.31.(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진안군이 '2017 진안홍삼축제'를 50여일 가량 앞두고 국내 자매우호도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진안군청 전경 모습. 2017.08.31.(사진=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홍삼축제 알린다"···진안군, 자매우호도시 찾아 홍보

 전북 진안군이 '2017 진안홍삼축제'를 50여일 가량 앞두고 국내 자매우호도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31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형욱 기획실장과 담당직원 등 2개 팀으로 구성한 홍보 방문단은 지난 30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등 7개 자매우호도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항로 진안군수의 2017 진안홍삼축제 초청 서한문을 전달하며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축제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자매우호도시 청사 내 축제 홍보자료와 진안군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앞서 군은 2015년부터 매년 축제를 앞두고 자매우호도시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서울 도봉구 주민자치위원회와 대구 남구 새마을금고 등 많은 민간단체에서 축제에 참가한 바 있다.
 
 군은 다음달에는 홍삼축제 해설사가 자매우호도시를 직접 방문해 축제 홍보와 함께 진안 대표관광지의 숙박·맛집 정보 등 축제기간 동안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전반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진안군 안천면, 모바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창구 개설

 진안군 안천면은 31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창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창구는 안천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등 주민이면 누구나 접속이 가능하며, 민원상담과 제보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을 통해 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카카오톡 화면에서 '안천면 복지허브화'를 검색 후 안천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친구 맺기 후 1대 1 채팅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제보 내용에 대해서는 안천면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조사 확인하게 된다. 초기상담과 요구조사를 거쳐 사례회의를 통해 공공 부조나 민간 자원 등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면은 모바일 창구가 개인정보 노출 등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는 것을 꺼리는 젊은층과 청각, 언어장애 등 몸이 불편해 이동이 힘든 주민들의 편의성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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