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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종령, 특수폭행 혐의로 경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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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9-01 1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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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종령, 개그맨. 2017.09.01. (사진 = '개그콘서트'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초 발데스 & 곤잘로 루발카바. 2017.08.31. (사진 =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훈 유자비 기자 = KBS 2TV '개그콘서트'로 얼굴을 알린 개그맨 신종령(35)이 특수 폭행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1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신종령은 이날 오전 5시20분께 마포구 서교동의 한 힙합클럽에서 만난 이모(24)씨의 얼굴을 자신의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옆에 있던 철제 의자로 그를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옆에서 말리는 김씨의 친구 김모(24)씨도 폭행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신종령은 체포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면서 "피해자들이 폭행당했다고 신고했고, 피해자들과 신종령은 모르는 관계"라고 전했다.

"이들은 클럽에서 사소한 시비가 붙어 클럽 밖으로 나온 뒤 폭행이 벌어졌다고 진술했다"면서 "피해자들은 신종령에 손을 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은 귀가한 상태로 정확한 사건 경위을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일부에서는 신종령이 경찰들에게 "내 모든 인맥을 동원해 너네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아는 기자가 많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다.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신종령은 같은 해부터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의 코너 '봉숭아 학당'의 '간꽁치'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고, 최근에는 '아무말 대잔치' 코너에 나왔다. 오는 3일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경찰 조사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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