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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지진·재난 대응능력 집중점검

등록 2017.09.06 15: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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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사진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신사옥 전경.2017.09.06.(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사진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신사옥 전경.2017.09.06.(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9월 한달 간을 ‘재난 및 안전 관리 특별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경주 방폐장의 재난위기 대응능력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이 기간 동안 경주시와 함께 지진 대피훈련 실시를 비롯해 재난안전 교육과 안전문화 캠페인, 안전한국 훈련 내실화 등을 집중 추진한다.

 지진 및 재난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 조기경보체계를 구축하고, 대한건설기계협회 경북도회와 응급복구 지원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재난관리자원 응원 협약도 체결한다.

 공단은 방폐장의 안전성 향상과 지진 및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 이행계획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지진관측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수 있도록 지진 원격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진 및 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도 별도로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건설중인 표층처분시설은 주요 설비의 내진 성능을 상향하고, 운영중인  동굴 처분시설은 배수계통 및 전원 공급계통 추가 설치 등 안전설비도 보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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