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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데 부어 감독, EPL 최초 무득점 사령탑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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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9-12 08: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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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프랑크 데 부어 감독.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77일 만에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나게 된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은 한 번도 골 세레머니를 펼치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는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 부어 감독의 경질을 알렸다. 올 여름 크리스탈 팰리스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데 부어 감독은 77일 만에 지휘봉을 반납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4경기(EPL 기준) 만에 결단을 내렸다. 2017~2018시즌 개막 후 3경기를 내리 패한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10일 번리전에서도 0-1로 지자 데 부어 감독과의 작별을 선언했다.

데 부어 감독의 EPL 기록은 4전 전패 무득점 7실점. 1992년 EPL이 출범한 이후 무득점 사령탑은 데 부어 감독이 최초다.

데 부어 감독은 지난해 인터밀란(이탈리아)에서 85일 만에 쫓겨난데 이어 크리스탈 팰리스에서도 조기에 자리를 잃으며 향후 입지가 불투명해졌다.

한편 영국 언론들은 크리스탈 팰리스가 차기 사령탑으로 로이 호지슨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임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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