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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내일 방미단 출국···"전술핵, 북핵 막을 최소한의 카드"

등록 2017.09.12 11: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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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오른쪽)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철우 최고위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7.09.1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오른쪽)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철우 최고위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7.09.11. [email protected]

  이철우·윤영석·백승주·강효상·박정이·김태우 등 6인으로 구성

【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자유한국당은 12일 전술핵 재배치의 필요성을 주장하기 위한 방미단이 내일(13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미단은 이철우 최고위원을 비롯해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한국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윤영석 의원, 백승주 의원, 강효상 의원, 박정이 국책자문위원장,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 단장을 맡은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한 유엔 제재가 우리 예상보다 훨씬 못 미치는 반쪽짜리 제재에 그쳤다"며 "유엔 제재로 북한의 핵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 온 천하에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최소한의 카드로 전술핵 배치를 요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내일 방미단이 출국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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