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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포스텍 학생대제전, 22~23일 KAIST서 개최

등록 2017.09.19 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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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KAIST·포스텍(POSTECH) 학생대제전'이 22~23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포스텍에서 열린 대회의 응원전 모습.

【대전=뉴시스】 'KAIST·포스텍(POSTECH) 학생대제전'이 22~23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포스텍에서 열린 대회의 응원전 모습.

【대전=뉴시스】 이시우 기자 = 국내 대표적인 이공계 특성화 대학인 KAIST와 포스텍 학생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KAIST·포스텍(POSTECH) 학생대제전'이 22~23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해킹과 인공지능(AI), 과학퀴즈 등 과학경기 3개 종목과 농구·축구·야구·e-Sports(League of Legends) 등 운동경기 4개 종목 등 모두 7개 종목에서 양교의 학생들이 대결을 펼친다.

 4개 종목 이상 승리한 대학이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그동안 상대 전적에서는 KAIST가 8승 6패로 앞서가고 있다.

 대회에 앞서 21일 오후 7시에 양 대학 응원단의 응원 대결이 전야제로 펼쳐지고 23일 폐막식에는 각 대학 음악 동아리 공연과 래퍼 지조와 키썸의 초청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19일 KAIST 관계자는 "국내 과학기술을 대표하는 두 대학 학생들의 교류를 통한 친목 도모를 위해 시작돼 현재는 '사이언스 워(Science War)'로 불리며 대표적인 학교 교류전으로 자리잡았다"라며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관람할 기회도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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