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저작권위원회 ‘중국·동남아 교류회’···한류콘텐츠 확대계기 마련

등록 2017.09.20 11:10: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9~20일 이틀동안 서울사무소에서 '2017 중국·동남아 저작권 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2017.09.20.(사진=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9~20일 이틀동안 서울사무소에서 '2017 중국·동남아 저작권 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2017.09.20.(사진=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email protected]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회)는 19~20일 양일간 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중국·동남아 시장에서의 한류 콘텐츠 유통 확대를 위한 ‘2017년 제2차 중소기업 대상 해외 저작권 합법유통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올해 중국·태국·베트남 등 동남아의 콘텐츠 유통사 및 방송사 등 11개 업체가 참여했고 한국에서는 32개 중소 콘텐츠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저작권 교류가 진행됐다.

저작권 합법유통 교류회는 지난 2013년부터 해외에서 우리 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합법 유통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 중소 콘텐츠기업과 해외 현지의 한류콘텐츠 유통 채널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교류회에서는 영상,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출판 등 콘텐츠 전 분야를 대상으로 중국, 태국, 베트남의 유통채널과 한류콘텐츠 저작권 보호부터 판권계약, 공동제작 등 다양한 범위의 교류가 이루어 졌다.

 위원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회 개최를 통해 합법 유통 계약을 유도하고 한류 콘텐츠 확산과 중소기업의 합법시장 확대에 기여할 예정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