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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韓美 연합해상훈련···NLL이남 해역서 실시 중"

등록 2017.10.16 11: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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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제주 북쪽 해상을 항해 중인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호 갑판에서 F-18 호넷 전투기가 임무 수행을 위해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2016.10.17.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제주 북쪽 해상을 항해 중인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호 갑판에서 F-18 호넷 전투기가 임무 수행을 위해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2016.10.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군은 16일 한미 연합 해상훈련을 북방한계선(NLL) 이남 해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훈련은 북한 해상 도발대비와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항모강습단 훈련과 연합대특수전 작전 훈련으로 NLL 이남 해역에서 실시한다"고 답했다.

  한미 해군은 16~20일 동·서해에서 연합해상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에는 미 7함대 소속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USS 로널드 레이건함(Ronald Reagan)과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을 비롯, 한미 수상함, 잠수함 등 함정 40여척도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또 P-3 해상초계기와 링스(Lynx), AW-159(와일드캣), UH-60, MH-60R, AH-64E(아파치) 헬기, F-15K, FA-18, A-10, JSTARS 등 양국 육·해·공군 항공기가 대거 참가한다.

  한편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한·미·일 3국 탄도탄 경보훈련을 하냐는 질문에 "협의 중"이라며 "협의가 끝나고 일정이 나오면 말하겠다. 현재는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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