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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일 정상 출근"… 수능 연기로 공무원 출근 정상화

등록 2017.11.15 23: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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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동대학교 건물 내부 화장실이 지진에 흔들려 벽돌이 떨어지는 등 어지럽혀있다. 2017.11.15.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동대학교 건물 내부 화장실이 지진에 흔들려 벽돌이 떨어지는 등 어지럽혀있다. 2017.11.15. (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민경석 기자 = 15일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강진으로 오는 16일로 예정됐던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주일 연기된 가운데 공무원 출근도 정상화됐다.

대구시는 소속 공무원들에게 "수능일이 연기됨에 따라 전 직원은 정상 출근하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당초 대구시 소속 공무원들은 내일 수능 시험에 맞춰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할 계획이었다. 8개 구·군도 정상 출근한다.

시험장 입실시간대(오전 6시부터 8시10분까지)에 시험장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배차간격이 조정됐던 조치도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이다.

대구시 한 공무원은 "수능 연기가 확정되자 시청으로부터 문자 메세지를 받았다"면서 "내일 정상적으로 출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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