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겨울에 만끽하는 따끈한 캐리비안 베이'

등록 2017.11.27 10:16: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용인=뉴시스】 캐리비안 베이 실내 아쿠아틱 센터

【용인=뉴시스】 캐리비안 베이 실내 아쿠아틱 센터

【용인=뉴시스】 이승호 기자 =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온(溫) 유수 풀, 노천 스파 등 따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른 계절보다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모든 풀장 온도를 30도 이상으로 맞춰 운영한다고 캐리비안 베이는 설명했다.

 유수 풀, 파도 풀, 워터슬라이드 등 캐리비안 베이의 대표 놀이시설 세 가지는 겨울에도 체험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실내외를 흐르는 유수 풀은 겨울에도 여름 성수기처럼 야외 모든 구간을 운영한다. 국내 최장 길이인 550m 유수 풀을 겨울에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눈 내리는 날,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물속에서 튜브와 함께 떠다니며 설경을 구경하는 체험은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백미로 꼽힌다.

 야외 유수 풀 주변에는 36∼41도의 뜨끈한 수온의 바데풀, 버블탕 등 5개의 스파가 있어 낭만적인 노천 스파 분위기도 연출한다.

 바데풀은 강한 물살을 이용해 마사지 효과를 내는 수중 피트니스 시설로, 따듯한 물에 몸을 담그고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릴 수 있다.

 실내 아쿠아틱 센터에서도 파도풀, 워터 슬라이드, 스파, 다이빙풀 등의 다양한 물놀이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용인=뉴시스】 캐리비안 베이 야외 스파와 유수 풀

【용인=뉴시스】 캐리비안 베이 야외 스파와 유수 풀

실내 파도 풀에서는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으며, 퀵라이드에서는 실내외를 넘나드는 네 가지 슬라이딩 코스에서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실내 키디 풀도 얕은 수심에서 안전하게 물놀이와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아쿠아틱 센터 내 보디 캡슐과 마사지 머신을 통해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릴렉스룸, 팩·아로마 전문 테라피 숍인 뷰티존 등은 여성 고객을 끈다.

 독립가옥 형태의 휴식 시설인 '스파 빌리지'와 '아쿠아틱 카바나'도 웰빙 휴식이나 이색 데이트 장소로 꼽힌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