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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내륙 한파주의보…봉화·의성 영하 14도

등록 2017.12.11 16: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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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난 4일 오전 대구시 동구 신서동 동내로길 횡단보도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12.11. <이 사진은 2017년 12월4일자 사진자료임.>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난 4일 오전 대구시 동구 신서동 동내로길 횡단보도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12.11. <이 사진은 2017년 12월4일자 사진자료임.>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내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경북북부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대구기상지청은 11일 오후 10시를 기해 경북 군위,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평년보다 기온이 3도 이상 낮을 때 발령한다.

오는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의성 영하 14도, 영양·청송 영하 13도, 안동·예천 영하 12도, 군위 영하 11도, 대구 영하 7도 등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경북북부내륙에 한파특보를 발효했다"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체감온도가 낮아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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