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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오늘 일본 출국…북핵 대처방안 논의

등록 2017.12.13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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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입장권 구매 협약식에 홍준표 대표가 참석하고 있다. 2017.12.11.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입장권 구매 협약식에 홍준표 대표가 참석하고 있다. 2017.1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아 북핵 문제를 논의한다. 지난 7월 대표 취임 후 미국, 베트남에 이어 3번째 외국 방문이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

 홍 대표의 이번 방일은 국민들의 안보 불안 해소와 안보 위기 타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재일 민단 중앙본부 간담회를 시작으로 누카가 한일의원연맹 회장, 니카이 자민당 간사장, 기와무라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등을 만나 안보문제 단일 주제로 회담을 할 계획이다.

 회담에서는 지난 홍 대표의 방미 성과를 바탕으로 전술핵 재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북·중·러 사회주의 핵동맹에 맞서 한·미·일 자유주의 핵동맹을 공고하게 구축하기 위해 양국간 협력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방일단에는 김광림 전 정책위의장,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 박성중 홍보본부장, 장제원 수석대변인, 강효상 당 대표비서실장,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 등이 동행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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