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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동권리워크북' 공동개발

등록 2017.12.27 09: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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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동진 도봉구청장(왼쪽)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22일 아동용 아동권리워크북 콘텐츠 사용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7.12.27. (사진 = 도봉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동진 도봉구청장(왼쪽)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22일 아동용 아동권리워크북 콘텐츠 사용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7.12.27. (사진 = 도봉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2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 제작한 아동용 아동권리워크북 콘텐츠 사용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해 8월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아동친화도시 도봉구의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기획 및 추진하고 있다.

 아동권리교육 워크북은 아동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공동제작·개발한 교재다.

 협약을 통해 ▲아동용 아동권리 워크북 공동개발 및 제작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 지원 ▲아동권리사업 모니터링 ▲도봉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 개발 및 시행 등을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맺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에 공동 제작한 아동권리워크북 업무협약 체결 및 감사패 전달이 두 기관의 협력이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워크북을 이용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해 아동친화도시 도봉구가 탄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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