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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주,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시리즈' 27일 공연

등록 2018.01.10 17: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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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윤주, 피아니스트 . 2018.01.10. (사진 = 음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윤주, 피아니스트 . 2018.01.10. (사진 = 음연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피아니스트 오윤주(성신여대 교수)가 오는 2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시리즈 Ⅳ'를 연다.

2016년부터 시작된 모차르트(1756~1791)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무대다.

'천재의 회상'(Reminiscence of Genius)이라는 부제로, 모차르트가 마지막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작곡한 후기 소나타 작품들로 구성했다.

모차르트 탄생일이기도 한 이날 무대에서는 모차르트 소나타 4번 등을 들려준다.

공연기획사 음연은 "깊고 섬세한 선율로 한 천재 작곡가의 삶과 죽음을 회상하며 시리즈의 대단원의 막을 장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윤주는 예원학교, 서울예고(명예졸업)를 나와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등에서 공부했다.

뷔르츠부르크 음악협회 피아노 콩쿠르 1위, 이탈리아 마르살라(Marsala)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을 차지했다. 오트리아, 독일, 스웨덴, 스위스, 프랑스 등지에서 활동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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