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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남부 5개 시·군,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등록 2018.01.16 11: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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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진천군, 증평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에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전 이들 5개 시·군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당 102㎍를 기록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제 발령이 있을 때까지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와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각 학교에는 야외수업을 자제하도록 권유했고, 공원·체육시설·터미널과 철도 등을 이용하는 주민은 과격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불필요한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업소·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을 권고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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