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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I, 자율주행차량용 핵심 통신 기술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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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1-29 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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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덕용 기자 = 자율주행차량용 핵심 통신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한 강수원 VSI 대표(사진 왼쪽부터)와 최지웅 정보통신융합전공 교수 2018. 01. 29.  (사진=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덕용 기자 =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최지웅 정보통신융합전공 교수 연구팀과 차량 통신 관련 업체 VSI(대표 강수원)가 공동으로 자율주행차량용 핵심 통신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자율주행차량에는 카메라, 라이다, 적외선 센서, 레이더, 초음파 등 다양한 센서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다.
 
 정밀한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센서가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고속의 통신 수단이 필요하다.

 차량 주행 중에 이들 센서를 연결한 네트워크가 단절될 경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VSI는 자체 '썬더버스' 기술을 이용해 자율주행차량에 최적의 센서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일반 차량 내 센서 네트워크에는 단일 회선에 여러 장치가 연결된 버스 구조나 이더넷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센서와 안정적 네트워크 구현을 위해서는 장치 비용, 연결 케이블 증가 등 여러 제약이 있는 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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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덕용 기자 = 차량 네트워크 기술은 중심 네트워크와 센터 네트워크로 나눈다. 썬더버스 기술은 센서 네트워크 속도를 100배 이상 향상시킨 기술로 자율주행차량의 중심 네트워크와 초고속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2018. 01. 29.  (사진=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공)   photo@newsis.com
VSI가 개발한 썬더버스 기술은 고속 송수신은 물론 신속한 센서 불량 감지, 끊임없이 연결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회사는 관련 기술을 한국, 미국, 중국, 유럽 등에 특허 출원했으며 국내외 업체에 관련 기술을 홍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썬더버스는 기존 기술 대비 100배 이상의 속도로 안정적인 네트워크가 가능해 자율주행차량의 센서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VSI는 썬더버스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반도체, 자동차 업체와 협력해 썬더버스 기반 자율주행차량 센서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강수원 VSI 대표는 "오는 7월께 자율주행차량 선도기업들이 모여 있는 실리콘밸리에 사무실을 개소할 예정"이라며"올 연말까지 반도체로 개발해 썬더버스 센서 네트워크 플랫폼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d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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